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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AI 카메라 장착한 마을버스가 도로 포트홀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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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2시간 내 포트홀 긴급보수


진교훈 강서구청장
진교훈 강서구청장


서울 강서구가 도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을버스에 인공지능(AI) 영상탐지 카메라를 장착해 포트홀을 탐지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포트홀 자동 영상 탐지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다.

도로 표면이 마모되거나 파손돼 움푹 파인 포트홀은 재빨리 보수하지 않으면 차량 타이어 파손이나 보행자 낙상 등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강서구에는 포트홀 정비 민원이 연평균 1229건 접수되지만, 도로 순찰이나 반자동 탐지 시스템(ADAS)만으로는 실시간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강서구는 마을버스 7개 노선에 각 1대씩 총 7대에 포트홀을 자동으로 촬영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전송해주는 AI 영상탐지 카메라를 설치한다. 포트홀 발생 12시간 안에 긴급보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집한 데이터는 도로 유지보수 정책 수립에도 활용할 수 있다. 서울시 통합 관리시스템과의 연계해 행정 효율성도 높아진다.

강서구는 사전 시범운영을 거쳐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스템을 가동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AI 기반 포트홀 자동 영상 탐지 시스템 도입으로 주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체계적인 도로 유지관리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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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