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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장애 인식 개선 ‘함께 이음’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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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감·조개껍질 활용 지역 장애인 작품 55점
19일부터 23일 강서아트리음에서 전시


강서구, 장애 인식 개선 ‘함께 이음’ 전시회
서울 강서구가 장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전시회 ‘함께 이음전’을 강서아트리움에서 연다고 18일 밝혔디. 사진은 전시 작품인 김윤성의 ‘나의 동그라미’.
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는 ‘계절별 장애인식개선사업’ 중 하나로 강서아트리움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강서구는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예술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마음을 잇기 위해 회화 전시회 ‘함께 이음전(展)’을 마련했다. 강서구는 봄에는 댄스 행사를 여름에는 서울물재생체험관에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계절별 인식개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장애인이 제작한 작품 55점이 전시되는 이번 전시는 오는 19일부터 23일오후 1시까지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강서구, 계절별 장애인식 사업 ‘함께이음전’
강서구, 계절별 장애인식 사업 ‘함께이음전’


작품의 주제는 계절의 변화, 일상 속 소중한 순간, 내면의 아름다움 등이다. 지역장애인들이 수채색연필, 아크릴물감, 조개껍질, 면봉, 반짝이풀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따뜻하고 진솔한 메시지를 담은 회화 작품을 선보인다. 장소와 사람, 동물의 모습을 선으로 표현하는 화법으로 주목받은 한화석 작가의 작품 5점도 전시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번 전시는 장애인분들의 진정성 있는 표현과 삶의 이야기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예술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하는 포용의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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