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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지역 기업 손잡고 다자녀 가정 양육비 부담 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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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회 ‘윈윈 프로젝트’ 결연식
333가정에 누적 10억원 후원


이수희(앞줄 가운데) 강동구청장이 지난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다자녀 가정-기업(단체) 윈윈 프로젝트’ 제26회 결연식에서 다자녀 가족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는 지역 기업과 단체가 다자녀 가정에 양육비를 지원하는 ‘다자녀 가정-기업(단체) 윈윈 프로젝트’ 제26회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총 23개 기업(단체)이 43개 다자녀 가정과 새롭게 결연을 맺고, 향후 1년간 양육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다자녀 가정에 매월 10만원씩 양육비를 지원하는 이 사업은 2010년 시작한 이후 총 92개 기업(단체)이 참여해 333가정에 총 10억 4700만 원의 양육비를 지원했다.

2011년부터 꾸준히 참여해 온 농협사료를 비롯해 세스코, 농협목우촌, 엔지니어링공제조합 등이 이번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에 처음 결연을 한 4자녀 가정의 아버지 이모씨는 “아이 넷을 키우는 일이 쉽지 않지만, 우리 아이들을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며 웃었다.

이수희 구청장은 “16년간 이어져 온 기업과 단체의 관심과 후원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됐다”라며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바탕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2025-12-2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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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