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차량기지 진접 이동… 창동·상계 ‘디지털바이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심야 택시 1000대·버스 막차 늘린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중장년 새 미래 열고 일자리 얻고…‘행복 200%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서구, 내년 어르신 일자리 6000명 이상 모집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도봉구, ‘공동주택 갈등예방 상담실’ 운영…갈등·분쟁 예방 효과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공동주택 찾아 맞춤 상담 제공


도봉구 지역 내 한 아파트에서 공동주택 갈등예방 상담실이 운영되고 있는 모습.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는 공동주택 내 갈등과 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공동주택 갈등예방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분기별로 공동주택을 직접 방문해 전문가의 현장 진단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구 직원과 주택관리사가 동행한다.

4분기에는 지역 공동주택 30곳을 방문해 ‘장기수선충당금·수선유지비’를 중점으로 상담을 진행했고, 반복되는 갈등에는 재발 방지 대책도 안내했다. 구는 지난해 50곳, 올해는 41곳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했다.

한 관리소장은 “회계 집행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적인 조언이었다”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상담실 운영으로 관리주체의 전문성을 높이고 주민 간 분쟁을 줄여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