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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북 등재’ 청라하늘대교 전망대 새달 개방…“인천 랜드마크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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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위치도.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해상교량 전망대 중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천 청라하늘대교 전망대 ‘더 스카이 184’를 4월 중 개방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더 스카이 184라는 명칭은 전망대 높이(184.2m)를 상징하는 동시에 높은 곳에서 서해의 풍광 등을 조망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청라하늘대교 주탑에 설치된 전망대는 지난해 12월 ‘세계 최대 높이 해상교량 전망대’로 기네스북에 등재됐으며, 이에 앞서서는 같은 내용으로 세계기록위원회에도 등재됐다

시는 이 전망대를 핵심 콘텐츠로 청라하늘대교를 인천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글로벌 관광도시 완성을 이끌 핵심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전망대는 ‘하늘·땅·바다를 보고 걷는 여행’을 콘셉트로 조성돼 방문객들이 다양한 시점에서 인천의 해양 경관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주탑 꼭대기 외벽을 따라 걷는 ‘엣지워크’가 도입돼 탁 트인 바다 조망과 도심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다. 시설 이용료는 상부 전망대 1만5000원, 엣지워크(전망대 포함) 6만원이며 인천시민은 50% 할인한다.

시는 또 교량 아래에는 하부 전망대와 친수공간, 대형 미디어아트, 바다 영화관, 바다 위를 걷는 해상 보행데크 등을 설치하고 무료로 개방한다.

시는 청라하늘대교를 중심으로 인천국제공항 환승투어, 인천시티투어, 300리 자전거 이음길투어 등 다양한 연계 관광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청라하늘대교는 인천을 전세계에 알리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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