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건강·요양·돌봄·주거 5개 분야 42개 사업 가동
‘Y 한방 주치의’, ‘퇴원환자 돌봄연계’ 등 특화 모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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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개최된 ‘통합돌봄 설명회’에서 인사말 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양천구 제공 |
서울 양천구는 ‘양천형 통합돌봄 지원사업’을 오는 27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의료, 요양, 주거 등의 복지 서비스를 한 번에 연계하여 제공하는 사업이다.
‘양천형 통합돌봄’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건강관리예방 ▲요양 ▲일상생활돌봄 ▲주거복지 등 5개 분야 총 42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방문진료·간호·재활·요양·목욕, 시간제 돌봄, 식사·심리·가사·건강음료·안전용품·집수리 지원 등 기본연계 34개 서비스에 더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양천형 특화사업’ 8개를 추진한다. ▲양천 건강한방 ‘Y 한방 주치의 사업’ ▲퇴원환자 통합돌봄서비스 연계사업 ▲방문운동 지도사업 ▲약물안전 케어서비스 ▲바로돌봄 서비스 ▲똑똑양천 생활수리 출동서비스 ▲방문진료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 ▲민·관 협력 통합돌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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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재(왼쪽 네 번째) 양천구청장이 지난 20일 ‘퇴원환자 통합돌봄 연계’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 중이다. 양천구 제공 |
먼저 ‘Y 한방 주치의 사업’은 한의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진료와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방문진료비와 첩약비를 포함해 1인당 연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상자와 주치의를 자동 매칭하고 진료내역 실시간 등록, 청구 절차 간소화 기능 등 디지털 기반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다음달 3일에는 양천구 한의사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제공 기반도 마련할 예정이다.
돌봄이 필요한 주민은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천지사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 번의 신청으로 거주지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하여 받을 수 있다.
이기재 구청장은 “양천구의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19%를 넘어서며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며 “늘어나는 돌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르신들이 따뜻한 지역 돌봄을 받으며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양천만의 특화된 통합돌봄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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