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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주민 목소리에서 출발한 사업 주민 삶의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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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12건, 2025년 330건 주민 발굴과제 접수
교통, 공원녹지, 도로 등, 지난해 113건 사업 완료


도봉구 창동 쌍용아파트 단지 내 소공원 통행로 정비 후


서울 도봉구는 지난해 ‘동(洞) 발굴사업’을 통해 총 330건의 생활 밀착형 사업을 발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2024년 212건 대비 118건 늘어난 수치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교통 97건, 공원녹지 65건, 도로 51건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민원이 주를 이뤘다. 이외에도 청소환경 18건, 일반행정 18건, 가로정비 15건, 도시건축 9건 등이 포함됐다.

구는 지난해 발굴한 330건 가운데 113건의 사업을 마무리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쌍용아파트 단지 내 소공원 통행로 조성 ▲방학천 석축 정비 ▲도봉역 사거리 신호체계 개선 ▲제설취약지역 이면도로 열선 설치 등이 꼽힌다.

이 사업들은 주민 수요를 반영한 생활 밀착형 사업으로 실질적인 생활 편의를 높이고 있다. 구는사업 추진이 불가능하거나 현시점에서 실행하기 어려운 사업들에 대해서는 향후 제도 개선, 사업비 확보 등을 통해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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