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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섬박람회·한국슬로시티본부, 박람회 성공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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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교류 확대와 지속가능한 섬 발전 위한 전략적 협력 추진


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와 한국슬로시티본부가 지난 25일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와 한국슬로시티본부가 지난 25일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지속 가능한 섬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계기로 국제 교류를 확대하고, 국내외 슬로시티 회원 도시를 대상으로 박람회를 홍보하는 등 대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한국슬로시티본부의 박람회 직접 참가 및 전 세계 회원 도시 참가 독려와 참가 회원국 부스 운영 등 지원, 지속 가능한 섬 발전 등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탈리아 오르비에토에 본부를 둔 국제슬로시티연맹은 국내 15개 회원 도시 등 전 세계 33개국 308개 회원 도시로 구성된 국제 네트워크로 이번 협약이 섬박람회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위원장 권한대행 정현구 여수부시장은 “한국슬로시티본부와의 협약을 통해 회원국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섬의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박수관 공동위원장은 “슬로시티 철학을 바탕으로 보존과 성장이 조화되는 새로운 섬 발전 모델을 구상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며 한국슬로시티본부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국제슬로시티연맹 부회장 겸 한국슬로시티본부 손대현 이사장은 “박람회를 계기로 국내외 슬로시티 회원 도시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섬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두 달간 전남 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여수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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