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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오는 31일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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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내 가장 큰 규모”

서울 서대문구는 뇌병변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과 돌봄 지원을 위해 ‘서대문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
서대문구 제공


서대문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는 이달 31일 오후 2시에 개관식을 연다. 가좌로75에 지상 5층, 연면적 1103㎡ 규모로 조성됐으며 서울 내 기존 3곳(마포·구로·노원) 비전센터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이곳에는 뇌병변장애인의 정서 안정과 감각 자극을 돕는 심리안정실과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신변처리실, 천장 주행형 이송 장치 등의 설비가 마련됐다. 학령기 이후 상급학교 진학이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 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과 신체활동 지원 등 1대1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센터는 지난 9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개관식을 통해 중증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의 돌봄·교육·건강 서비스를 알릴 계획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행복 300% 서대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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