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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스마트헬스케어로 어르신 근력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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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맞춤형 근력운동 지도
건강 측정, 운동 처방, 관리까지


사근 스마트헬스케어센터에서 어르신이 건강 관리를 받고 있다.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는 인공지능(AI) 기반 시니어 특화 건강증진시설인 ‘스마트헬스케어센터’에서 60세 이상 구민 대상 ‘근력 향상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 실현을 위해 성동형 통합돌봄의 핵심 사업으로 ‘스마트헬스케어’를 중점 추진 중이다. 권역별 거점에 ‘스마트헬스케어센터’ 6곳(사근·송정·왕십리·금호·마장·성수)을 운영하고 있으며, ‘근력 향상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예방 중심 돌봄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월 신규 개소한 마장·성수 센터를 포함해 총 6곳에서 동시 진행된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로 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개인별 신체 기능 수준에 맞는 맞춤형 운동 지도를 위해, 신체기능평가(SPPB) 점수를 기준으로 반을 구분해 운영된다. 신청자는 참여를 희망하는 센터를 방문해 신체기능평가를 사전 실시한 후, 평가 결과에 따라 해당 반에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 선발은 센터별 정원 내에서 이루어지며,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여자는 국가 자격을 갖춘 건강운동관리사의 지도 아래 3개월간 주 2회 근력 향상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살던 곳에서 존엄하고 건강하게 나이 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통합돌봄 지원체계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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