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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물무산 행복숲 ‘맨발 황톳길’…4월 1일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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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물무산 행복숲, 맨발황톳길 4월 1일 재개장
걷기만 해도 치유되는 자연 속 힐링공간 본격 운영


전남 영광 ‘물무산 행복숲 맨발 황톳길’ 재개장을 앞두고 보강 작업을 하고 있다. (영광군 제공)


전남 영광군은 자연 속에서 건강한 휴식과 치유의 삶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 ‘물무산 행복숲 맨발 황톳길’을 4월 1일부터 재개장해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맨발 황톳길은 묘량면 덕흥리에 위치한 물무산 행복숲 내 핵심 체험시설로 ‘3代가 함께 걷고 즐기는 숲’을 주제로 조성됐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황톳길은 총연장 2km 규모로 지난 겨울 동안 굳거나 유실된 기존 황토 위에 질 좋은 황토를 전 구간에 다시 깔았다. 황토의 부드러운 촉감과 온기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질퍽구간 0.6km와 이용 편의성을 높인 마른구간 1.4km로 구성됐다. 이용자들의 취향과 목적에 따라 구간을 선택할 수 있어 체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맨발로 황토를 밟으며 자연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이색 힐링 공간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20만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세족장 인근에 그늘막을 설치했다. 이어 야간 이용 시 안전을 위해 보안등을 추가로 배치하는 등 시설을 보강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물무산 행복숲 맨발 황톳길은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건강과 치유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보완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맨발 걷기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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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