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청양지역은 최근 전국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지난 19일 중앙안전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습니다.
ㅇ 이곳에는 침수피해를 입은 하우스 농가가 밀집되어 있어 농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 이날 봉사활동에는 솔선수범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국방부 본부 직원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습니다.
ㅇ 국방부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도 피해복구 중인 육군 32사단 장병들과 함께 피해농가 비닐하우스 내에 수해를 입은 과수를 걷어내고, 잔해물과 토사를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 국방부는 오늘 청양지역을 포함해 7개 광역시·도의 23개 시·군에서 12,600여 명의 인원과 660여 대의 장비를 투입하여 호우피해 복구작전을 실시 중입니다.
ㅇ 특히, 폭염특보 발령에 따라 수해지역 복구지원, 실종자 수색 등에 투입된 군 장병들에게 온열 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하여 임무를 수행할 것을 지시사항으로 하달하였습니다.
* 호우피해 복구작전(7.15.~7.27.) 투입 누적 인원은 108,600여 명, 장비 5,000여 대임.
□ 국방부는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국민을 위한 군’의 소임을 완수하는 데 만전을 다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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