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 제1차관, 서울역 다시서기 희망지원센터 방문 -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12월 19일(목) 오후 4시 30분‘서울역 다시서기 희망지원센터(서울 중구 소재)’를 방문하였다.
서울역 다시서기 희망지원센터는 거리노숙인을 대상으로 주야간 현장보호활동(아웃리치활동), 정신건강상담, 의료서비스 연계, 응급잠자리 지원, 급식 지원, 목욕세탁 등 편의 서비스 제공, 시설 입소 의뢰 등 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정부는 지난 10월 25일 ‘2024∼2025년 동절기 노숙인 등 보호 대책*’을 수립시행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동절기 보호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설 종사자 등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이루어졌다.
* 위기노숙인 등 조기발견 및 대응, 응급잠자리, 무료급식 등 복지자원 사전 확보 및 지원, 신속한 위기대응체계 구축, 시설 안전점검 등
이날 이기일 제1차관은 거리노숙인 보호 업무를 담당하는 현장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후 한파폭설에 대비한 응급잠자리 제공 등 거리노숙인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였다.
이기일 제1차관은 “전국적으로 매서운 한파가 찾아오고 이번 주말에 눈이 내릴 전망으로 한파취약계층인 거리노숙인 등의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하고, “일선 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은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서울역 다시서기 희망지원센터 현장방문 개요
2. 24년~25년 동절기 노숙인등 보호대책 주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