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청춘예찬 기자단' 위촉장 수여식, 기자단과의 간담회, 병무정책 소개·설명, 기자단 운영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 온라인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제17기 청춘예찬 기자단'은 올해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일반기자(27명), 영상기자(8명)로 분류해 총 35명으로 구성되었다.
○ 지난 2009년 출범한 병무청 청춘예찬 기자단은 활동을 시작한 이후 병역판정검사장, 병역진로설계센터 등 정책 현장 중심의 다양한 정보를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신속·정확하게 전달하는 등 병무정책의 소통 전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이들은 병역의무자, 병역이행자, 가족, 국민의 시각에서 다양한 병무정책을 소개하며 입영문화제 등 현장취재와 우수 병역이행자 사례를 생생한 콘텐츠로 제작해 국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올해 일반기자로 선정된 남범준(23세, 남)씨는 "군 입대 전 병무청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알게 되어 군 입영하는 데 도움이 된 경험이 있다. 이에 병역이행을 앞둔 청년들에게 유용한 병역 관련 정보들을 잘 작성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사를 작성하고 싶다."며 첫 소감을 전했다.
□ 또한, 영상기자 차준호(51세, 남)씨는 "군대에 아들을 보내는 모든 대한민국 부모의 마음을 담아 병역이행 정보를 알기 쉽게 영상으로 제작하여 병역의무자와 부모에게 전달하겠다."며 청춘예찬 기자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 김종철 병무청장은 "제17기 청춘예찬 기자단이 다양한 병역 관련 제도 등을 알리고 정책 현장을 취재하여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병역의 가치와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기사를 발굴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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