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청, 해빙기 대비 건설공사 현장점검 실시
- 옥구배수지, 수변도시 등 24개 건설현장, 시공·품질·안전관리 집중 점검 -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해빙기 새만금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건설시공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지역 내 건설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ㅇ 이번 점검은 수변도시 조성공사, 옥구배수지 건설공사 등 24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건설안전 전문기관과 민간 전문가 8명이 현장관리 실태를 집중점검 할 예정이다.
ㅇ 중점 점검 사항은 △지반침하 여부 △콘크리트 다짐 및 균열 △연약지반 관리상태 △비산먼지 저감대책 △작업 중 근로자 전도·추락방지 대책 △재난 위험 취약요소 등이다.
□ 점검 후 간단한 문제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바로 해결이 어려운 사항은 새만금청과 현장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관리할 계획이다.
□ 김민수 개발사업국장은 "건설현장의 무사고를 위해서는 사전대비가 중요하다."라면서,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