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명절 준비는 전통시장에서”…최대 2만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 ‘지반침하 신속 대응체계’ 구축 완료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강동 ‘움스프렌즈’ 지자체·공공 캐릭터 최우수상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강남, 축제 현장 찾아가는 세무상담 인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인공지능(AI) 관세행정 이끄는 차세대 기술, 관세청 연구개발(R&D) 2.0 스타트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인공지능(AI) 관세행정 이끄는 차세대 기술




관세청 연구개발(R&D) 2.0 스타트


- 관세행정 현장 맞춤형 기술개발 2.0 사업착수보고회 개최 ···


- 연구단 공모에는 24개 컨소시엄이 지원하여 평균 61의 경쟁률을 기록


- 4년간, 연구단세관직원이 함께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 개발실증


 


 


관세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926(, 10:00~11:00), 배재대학교에서 한국연구재단, 사업단 및 연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세행정 현장 맞춤형 기술개발 2.0 사업착수보고회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된 1.0 사업(7개 과제, 312억 원 규모)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9월부터 2028년까지 190억 원 투입해 4개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신규 연구개발(R&D) 사업이다.


 


* 국내 특허 52, 국내외 논문 340, 소프트웨어 등록 18, 대국민 성과보고회('24.10), 정부 우수 기술 선정, 조달청 혁신 시제품 지정(엑스레이(X-Ray) 판독 트레이닝 시스템, '25.8)


 


 ㅇ 연구단 공모에는 24 컨소시엄이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 61을 기록했으며, 이는 관세행정 연구개발(R&D)에 대한 학계·연구계·산업계의 높아진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이다.


 


 ㅇ 최종 선정된 4개 연구단은 세관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사업의 주요 목적인공지능(AI) 관세행정 구현 국민건강 보호 사회안전 확보, 세관 직원전문가가 연구개발 전 주기에 참여하여 현장의 문제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기술개발을 추진하는 데 있다.


 


추진체계는 중요사항을 심의하는 사업추진위원회, 연구단 선정관리를 총괄하는 사업단,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연구단(커스텀즈랩), 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자문단 등으로 구성된다.


 


 사업추진위원회 : 관세청·과기정통부·한국연구재단 및 외부 전문가 8 


 사업단 :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


 ㅇ 연구단(커스텀즈랩) :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경찰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과학기술원, 한국화학연구원 등


 사업자문단 : 세관직원과 전문가, 현장 의견 반영


 


착수보고회에서는 관세청장, 과기정통부 공공융합연구정책관, 한국연구재단 사무총장, 배재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하여 연구 성과에 대한 기대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향후 협력을 통한 성과 창출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명구 관세청장"이번 2.0 사업은 높은 경쟁률을 통해 검증연구단과 함께하는 만큼, 관세행정의 인공지능 혁신을 앞당기고, 첨단기술 도약과 연구단·참여기업의 진짜 성장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세청은 연구성과가 국민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신뢰받는 무역환경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정택렬 공공융합연구정책관"과학기술 발전에 발맞추어 공공행정 분야도 첨단기술 기반으로 서비스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라며, "과학기술과 행정 현장 간 연계와 협업을 통해 첨단기술 성과가 국민 생활과 안전에 직접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개발을 지속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 관세행정 현장 맞춤형 기술개발 2.0 연구과제 개요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