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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말과 인간·식물의 관계를 조명한 특별전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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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물과 식물에 담긴 '말'의 이야기를 만나다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띠해를 맞아, 말(馬)이 지닌 상징성과 그 의미가 유물과 식물에 어떻게 담겨 전해져 왔는지를 조명하는 특별전시를 2월 3일(화)부터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우리 삶 속에서 말이 차지해 온 역할과 의미를 회화·고문헌·식물 등 다양한 매개를 통해 풀어내며, 인간의 삶과 문화, 그리고 식물의 기록과 이름 속에 어떻게 남아 있는지를 살펴보는 자리로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그림 속 말과 인간의 삶'에서는 회화와 기록 속에 등장하는 말의 모습을 통해, 이동과 노동, 권위와 염원 등 인간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온 말의 상징적 의미를 살펴보고, 2부 ▲'식물에 새긴 말의 흔적'에서는 「양화소록」과「산림경제」등 산림박물관의 유물인 고문헌을 통해 말과 식물의 관계를 조명한다. 3부 ▲'식물 이름의 유래'에서는 마가목과 우산마가목, 말채나무와 흰말채나무 등 식물명에 담긴 언어·문화적 배경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이번 특별전시는 말띠해를 맞아 말과 식물이 우리 문화와 삶 속에서 어떻게 연결되어 왔는지를 돌아보는 자리"라며, "전시를 통해 자연과 산림문화에 담긴 이야기를 보다 친근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람의 즐거움을 더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전시 개막일인 2월 3일부터 3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국립수목원 전시원 곳곳에서 말과 관련된 식물을 찾아 사진을 촬영한 뒤, 개인 SNS에 올리고 네이버폼(https://naver.me/GMP83Xam)에 인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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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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