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가 ‘장애인 건강 증진 시범사업’을 이달부터 새롭게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 스스로 관리 역량을 강화해 사회참여를 이끌어 내는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다. 국립재활원, 한국복지대학과, 중구보건소의 협업 사업이며 동작구, 중구, 종로구의 등록 장애인 80여명이 대상이다. 프로그램은 운동, 영양, 심리 등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에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몄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2018-03-08 1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