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인데… 지출 구조조정하는 지자체

[정책 돋보기] 적극재정·긴축 두 토끼 잡기 논란

6월 실업급여 1조 1103억원 ‘역대 최대’

코로나 장기화로 두달 연속 1조원 넘어

성동, 아파트 갑질 막는 인권보호협약

입대의연합회·주택관리사협과 맺어

롯데월드 방문 고3 확진… 원묵고 10일까지 등교 중단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5일 방문 당시 입장객 700명 머물러… 학생·교직원 600여명 오늘 전수조사


서울 송파 잠실 롯데월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사실을 확인하고 7일 영업을 조기 종료했다. 사진은 이날 롯데월드를 지나가는 시민. 2020.6.7
연합뉴스

서울 중랑구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19)이 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중랑구는 이 학생이 다니는 원묵고 접촉자 150여명을 비롯한 학생과 교직원 600여명에 대해 8일부터 전수조사에 들어간다.

구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가 다니는 원묵고는 8일부터 10일까지 전 학년이 등교를 중단하고 수업을 온라인으로 대체한다. 중랑구는 “원묵고 학생·교직원 600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8일 학교 운동장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하고 그 결과는 9일 공지할 것”이라고 했다.

이 학생이 다녀간 서울 잠실 롯데월드는 방문 사실을 확인하고 7일 영업을 조기 종료했다. 당시 롯데월드에는 700명가량이 머물렀다.

관할 자치구인 송파구는 “코로나 확진자가 지난 5일 관내 롯데월드를 방문한 사실을 7일 오전 파악해 이날 오후 1시쯤 롯데월드 영업이 조기 종료됐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학생은 지난 5일 정오 지하철을 이용해 송파구(2호선 잠실역)에 도착했다. 이후 낮 12시 13분부터 롯데월드에 머물다가 오후 9시 다시 지하철로 귀가했다. 롯데월드의 금요일 하루 누적 입장객은 2000명 정도지만 당일 확진자가 방문한 시간대에 머문 입장객은 약 700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동선 내 방역 소독을 실시했으며 접촉자는 별도 통보 후 자가격리 조치 및 검사를 받는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20-06-08 11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많이 본 뉴스

Leader’s Today

방역·사생활 보호 균형 잡는 송파

‘코로나 동선관리’ 박성수 구청장

관악, 생활시설 1785곳 방역 마쳐

정류장·공원 등 코로나 확산 막아

일자리·복지 한꺼번에 잡았다

고령친화도시 이창우 동작구청장

우리 구 자랑볼거리 즐길거리교육&라이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