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동작구에서 실시한 민방위 훈련에서 소… 서울 동작구에서 실시한 민방위 훈련에서 소방관들이 민방위 대원들에게 소방장비 사용법을 지도하고 있다. 앞으로는 이러한 훈련도 사이버상에서 할 수 있다. 서울신문포토라이브러리 |
이어 지난 2일에는 강서구도 사이버 민방위 대열에 합류했다. 올 하반기에는 용산구와 동작구 등 다른 자치구에서도 사이버 민방위 교육 대열에 합류할 예정이다.
1∼4년차인 1만 7000여명의 강서구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사이버 교육에는 실시 첫날인 2일 52명,3일에는 129명,4일 276명으로 증가하는 등 처음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동영상으로 제작된 교육 내용이 일상생활에 유익한 ‘가정 내 어린이 안전수칙’ 등 생활 정보를 담고 있어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점이 큰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사이버 교육은 가정과 학교의 안전수칙뿐만 아니라 산업 현장의 안전과 테러 등 응급 대처 요령도 교육 과정에 포함시키고 있다.
●안전 수칙·테러 대처법등 유익한 내용
또 침체된 내수경기를 반영,‘취업대란, 일자리는 없는 것인가’를 비롯,‘외국자본이 우리의 경제를 흔든다’,‘기업하기 힘든 나라 대한민국’ 등 현재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에 대해 진단하고 조망하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이 밖에도 ‘대한민국 경제의 희망’,‘북핵문제 우리는 어떻게 보는가.’ 등의 코너는 사회를 보는 시각을 재점검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최의식 강서구 자치행정과장은 “민방위교육 담당 부서인 자치행정과 직원이 모두 문의 전화에 매달려야 할 정도로 주민들의 관심이 크다.”면서 “문의 전화를 하는 분들 가운데 평가를 하기 어려운 점에 대해서 염려하는데 교육 동영상을 재미있게 보고 나면 누구나 어렵지 않게 통과할 수 있는 정도”라고 말했다.
인터넷 민방위 교육은 오는 31일 자정까지 언제든지 구 홈페이지(www.gangseo.seoul.kr)에 접속, 오른쪽 하단에 있는 ‘인터넷 민방위교육’을 클릭하면 된다. 수강생은 동영상 교육을 마친 뒤 원하는 시간에 간단한 평가를 거치면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강의 듣고 평가 통과하면 ‘이수’ 인정
평가기회는 최대 3회까지 주어지며 틀린 문제는 상세한 문제 풀이를 해주기 때문에 평가를 통과하기가 어렵지 않다.
교육 대상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1∼4년차 지역 민방위대원이다. 이전처럼 집합식 교육을 희망하면 오는 4월부터 거주지 동사무소에서 보내는 교육훈련통지서를 통해 집합교육을 받을 수도 있다.(02)2600-6040.
이유종기자 b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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