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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고지 오른 변광용 거제시장 “동남권 중심도시 거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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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력 분산 줄이고자 민선 8기 기조 유지
지역경제·문화관광 등 5대 시정방침 추진


거제시청 전경. 서울신문DB


6·3 지방선거 결과 ‘징검다리 3선’ 고지에 오른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거제시장이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기존 시정방침을 유지하며 주요 정책 완성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10일 거제시는 변 시장 방침에 따라 새로운 시정 목표를 수립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력 분산과 정책 추진 지연을 최소화하고 그동안 추진해 온 핵심 사업의 성과를 조기에 가시화하고자 민선 8기 정책 기조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 9기에서 ‘함께 여는 동남권 중심 거제’를 시정 목표로 ▲다시 뛰는 지역경제 ▲매력 있는 문화관광 ▲앞서가는 미래 성장 ▲더 따뜻한 든든 복지 ▲만족하는 공감 행정의 5대 시정방침을 추진할 계획이다.

변 시장은 “지금 거제는 힘찬 대도약을 향한 새로운 기회의 문 앞에 서 있다”며 “민선 8기에서 다져온 견고한 기반 위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대형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해 동남권 중심도시 거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변 시장은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김선민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했다.

그는 2018년 민선 7기 시장 선거 당시 민주당 간판으로 처음 거제시장직을 꿰찼다. 2022년 지방선거 때 재선 도전했으나 당시 국민의힘 박종우 후보에 밀려 석패했다. 그러다 박 전 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형을 받으며 2025년 4월 치러진 재선거에서 시장직 탈환에 성공했다.

거제 이창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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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