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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동부 아파트 시황]용인 호가 상승·하남 - 광주지역은 보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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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동부지역 아파트 값은 지역별로 엇갈렸다. 분당과 용인은 팔자 매물을 거둬들여 거래는 감소했지만 간혹 이뤄지는 아파트가 비싸게 팔려 호가가 상승하고 있다. 하남·광주·이천지역은 보합세다. 전세가는 용인지역이 교통개선 효과로 오름세를 타고 나머지는 안정세를 띠고 있다.


성남 분당 아파트의 매매가는 2.02%, 전세가는 0.81% 올라 상승세가 멈추지 않고 있음을 보여줬다. 정자동 현대 아이파크 30평형대가 2000만∼3000만원 올랐다. 서현동 삼성아파트 49평형도 3000만∼4000만원 상승했다.

용인 아파트 값은 매매가 1.21%, 전세가가 1.85% 올라 강세를 보였다. 죽전동 건영캐스빌 33평형이 4000만원 안팎 올랐다.

하남시 매매가는 0.19%, 전세가는 0.72% 상승했다. 신장동 에코타운 33평형이 1000만원 정도 올랐다. 광주는 매매가가 0.11% 오르고 전세가는 변동이 없었다. 이천은 매매가가 0.61% 오르고 전세가는 변동이 없었다. 판교 효과와 더불어 분당선 전철 연장개통 및 경전철 계획 등 교통여건이 좋아지며 인근 지역에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영향권이 점차 확산하고 있다. 재건축 조치로 공급 부족을 예상한 중대형 아파트는 지역을 불문하고 강세를 보였다.

김광성 한국감정원 정보조사팀장

●조사일자 2005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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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