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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서울·수도권에서 주상복합아파트 3000여가구가 분양된다.

2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송파구 잠실 등 서울·수도권 13곳에서 모두 3082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가 공급된다. 이들 주상복합아파트는 대부분 역세권에 있으며 중대형 물량이 많아 인기를 끌 전망이다.

포스코건설은 서울 송파구 신천동 옛 하나은행 터에 더스타파크 322가구를 짓는다. 이 가운데 52∼89평형 213가구를 오는 7월 중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 잠실역이 걸어서 5분 걸리며 올림픽대로와 강동대로 진출·입이 쉽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7월 양천구 목동에서 주상복합아파트인 삼성트라팰리스 526가구 가운데 42∼91평형 34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서부간선도로에서 가깝다.

인근에 삼성쉐르빌과 하이페리온 등 대규모 주상복합이 들어서 있다.

삼성건설은 다음달 마포구 아현동 재개발을 통해 총 120가구 가운데 95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한다. 진흥기업은 울산광역시 우정동에서 이달 말 오피스텔 100실과 주상복합 33∼52평형 396가구로 구성된 ‘진흥마제스타’를 분양한다. 삼산지구내 버스터미널과 울산역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전 가구에서 태화강을 볼 수 있다.

롯데건설은 오는 8월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서 70∼100평형 주상복합 114가구를 공급하고,10월에는 동대문구 용두동에서 11∼41평형 31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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