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개 업체가 박람회에 참가해 생산직, 사무직, 정보기술(IT)직 등 15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업체별로 인사담당자가 나와 현장에서 이력서를 받고 면접을 실시해 채용 여부를 결정한다.
박람회에서는 창업, 창업지원제도, 직업훈련 등에 대한 정보가 제공되고 이력서 작성과 면접 요령에 대한 상담도 실시된다.
또 장애인용 구두·의상, 점자프린터, 특수키보드 등 장애인용 생활용품과 보조기기가 전시되고, 장애인이 만든 가방, 신발 등 100여점의 상품이 판매된다.
행사 당일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잠실종합운동장역과 취업박람회장 사이에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행사장에 가지 않고도 구직·구인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온라인 박람회(hiseouljob.seoul.go.kr)도 열린다. 문의 (02)796-9856.
김유영기자 carilips@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