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구민 노래 자랑 한마당을 펼친다. 총 25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도 걸려 있어 끼있는 구민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구는 다음달 8일(목) 오후 6시 30분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제 12회 노들가요제’를 개최한다. 오는 28까지 참가자 모집을 하고, 다음달 5일(월) 오후 2시 참가 순서대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참가할 20여명의 참가팀을 뽑는다.
본선 가요제에는 초대가수 송대관, 이자연 등이 출연한다.
전문 작곡가들이 음정, 박자, 가창력, 청중 호응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대상 1팀에 상금 50만원, 금상 2팀에 상금 각 30만원, 은상 3팀에 상금 20만원, 동상 3팀과 인기상 2팀에게 각각 상금 15만원과 10만원이 트로피와 함께 수여된다.
참가 대상은 만 19세(1986년생) 이상 동작구민으로, 관할 동사무소에 전화나 팩스를 통해 신청하거나,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02)822-8500.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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