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2025년 서울시 민원서비스 평가 자치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금천구, 독산2구역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승인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인쇄 소상공인 재정착 지원…세운 공공임대시설 만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마포구에선 ‘엄빠랑 아이스링크’가 무료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주간 물가 동향] ‘AI 불안’ 불구 닭고기 소폭 상승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과일 값이 꿈틀거리고 있다. 사과, 배, 토마토의 가격이 일제히 올랐다.

1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사과와 배 등 주요 과일의 출하량이 줄어 지난주보다 소폭 올랐다. 사과(5㎏,17개)는 일부 산지(봉화, 의성 등)의 저장 물량 출하가 끝나 전주보다 1400원 오른 2만 900원에 거래됐다. 하나로클럽 과일 부문 김석기 바이어는 “지난해 사과 작황이 좋아 저장 물량도 많은 편이고, 딸기 등 햇과일 소비가 증가해 시세는 곧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배(7.5㎏,10개)는 산지에서 출하량을 조절해 전주보다 2400원 오른 2만 5900원, 토마토(100g)는 밀양과 사천 등지의 상품성이 좋은 ‘도태랑종’ 출하로 전주보다 60원 오른 520원에 팔렸다.

조류 인플루엔자(AI)에 대한 불안에도 불구하고 닭고기(851g)는 출하물량 감소로 전주보다 약간 올랐다.

야채 값은 꾸준히 안정세다. 배추(포기)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저장배추뿐만 아니라 노지배추도 출하돼 전주보다 190원 내린 3150원.

대파(단)도 노지물량뿐만 아니라 일부 하우스 물량도 나와 약간 내렸다. 무는 주말동안 소비가 많아 시장내 잔여 물량이 감소하면서 전주보다 조금 올랐지만 전북과 제주지역의 출하량이 꾸준해 시세가 내림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

감자(1㎏)는 제주지역의 출하량이 크게 늘어난 덕에 전주보다 130원 내린 1290원에 거래됐다. 전년(1890원)에 비해 30%나 낮은 가격이다.

돼지고기 애호가들에게는 기쁜 소식이 있다. 삼겹살(100g)은 전주보다 290원(18%) 내린 1300원, 목심(100g)도 전주보다 330원(22%) 내린 1170원에 팔리고 있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송파구민 99% “송파구 살기 좋다”

녹지·환경, 문화·관광 등 호평

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 3주년…“나 혼자 가구의

광진구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45% 넘어… 맞춤형 지원 정책 주력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