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박재호)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광장에 면적 1800㎡짜리 국제규격의 아이스링크(30m×60m)를 설치해 오는 6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공단이 설치비 전액을 신한은행으로부터 협찬받아 조성했다.
내년 2월까지 운영되는 공원 아이스링크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자정까지.2시간당 1000원으로 도심 속의 빙판을 만끽할 수 있다.
스케이트와 헬멧은 무료로 제공된다. 문의는 공단 공원관리팀 빙상운영반(02-410-1089).
한편 공단은 같은 날 오후 6시 평화의 문 앞에 송년과 새해의 희망을 담은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도 가진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2006-12-1 0:0: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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