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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다발 혜화고가차도 철거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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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는 7일 교통사고 및 붕괴 위험이 큰 혜화고가차도를 철거해 달라고 서울시에 건의했다.<서울신문 11월 30일자 8면 보도>

김충용 종로구청장은 이날 종로구를 방문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혜화고가차도는 지은 지 30년이 넘고 버스전용차로 때문에 사고 위험이 크다.”면서 “아울러 자체 분석결과 철거후에도 교통흐름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요청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혜화고가차도는 교통흐름에 대한 우려 때문에 동북부 경전철 사업과 연계해 철거를 검토했으나 사고 위험과 주민 불편이 있다면 다시 한번 즉시 철거를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그러나 종로구 평창동 주민들의 압축천연가스(CNG) 충전소 설치를 반대하는 의견을 듣고 “CNG 충전소는 서울 대기질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고 안전하다.”면서 주민들을 설득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2006-12-8 0:0: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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