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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 투자규제철폐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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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린 ‘인천시민과의 대화’는 그동안 돌출된 경제자유구역의 문제점을 총점검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송도국제도시의 인프라는 훌륭하지만 규제 철폐가 우선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각종 인센티브 제공과 서비스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송도 국제업무단지(173만평) 개발시행사인 NSC(미국 게일사와 포스코건설 합작사)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토머스 허바드 전 주한 미대사, 이환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존 하인스 게일사 대표 등이 나서 경제자유구역의 현황과 문제점, 전망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허바드 전 주한 미대사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세계에서 가장 성장이 빠른 경제구역이자 인프라가 잘 갖춰진 허브”라며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이어 “후발주자인 한국 경제자유구역이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외국인투자 활성화를 위한 규제철폐가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존 하인스 게일사 대표도 “국내외 기업의 송도 진출을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가 없다.”면서 “외국기업을 (나쁘게) 바라보는 정서가 만연돼 있다면 외국 투자자들이 송도에 투자할 이유가 없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06-12-8 0:0: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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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