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하철 사고 CCTV 영상 실시간 전송…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용산전자상가 일대 ‘AI·ICT 거점’ 된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성동 AI·미래기술체험센터, APEC 문화고위급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마을버스 닿지 않는 곳, ‘내편중구버스’ 누벼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송도국제도시 투자규제철폐 시급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7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린 ‘인천시민과의 대화’는 그동안 돌출된 경제자유구역의 문제점을 총점검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송도국제도시의 인프라는 훌륭하지만 규제 철폐가 우선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각종 인센티브 제공과 서비스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송도 국제업무단지(173만평) 개발시행사인 NSC(미국 게일사와 포스코건설 합작사)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토머스 허바드 전 주한 미대사, 이환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존 하인스 게일사 대표 등이 나서 경제자유구역의 현황과 문제점, 전망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허바드 전 주한 미대사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세계에서 가장 성장이 빠른 경제구역이자 인프라가 잘 갖춰진 허브”라며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이어 “후발주자인 한국 경제자유구역이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외국인투자 활성화를 위한 규제철폐가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존 하인스 게일사 대표도 “국내외 기업의 송도 진출을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가 없다.”면서 “외국기업을 (나쁘게) 바라보는 정서가 만연돼 있다면 외국 투자자들이 송도에 투자할 이유가 없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06-12-8 0:0:0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年 270만명 찾는 월클 K팝 공연장 될

창동역 서울아레나 공사장 점검 국내 최대 3만 5000명 수용 규모 공적률 34%… 2027년 3월 준공

노원 수제맥주축제 12만명이 “캬~”

200종 즐겨… 세계 테마존 큰 인기 화랑대 철도공원서 ‘여름밤 낭만’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