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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에 희망부서 근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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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1일 자녀를 출산하는 여성 공무원에 대해 다양한 인사상 혜택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3자녀 이상을 출산한 공무원에 대해 호봉을 특별 승급(1호봉)시켜 주기로 하고 행정자치부에 법령개정을 건의하기로 했다.

또 임신 중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출산 이전에 희망보직 신청을 받아 전보제한 부서 등 특별한 사례를 제외하고 희망부서로 옮겨주기로 했다. 또 육아휴직을 마친 공무원이 희망한 보직이 공석이거나 해당 직원이 동의하면 곧바로 원하는 보직으로 전보할 수 있도록 했다.

도 관계자는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임신 및 출산 공무원에 대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특별승급은 승진과 관계없이 호봉만 높여 월급을 좀 더 주는 것으로 일부에서 제기하는 형평성 문제와는 관계없다.”고 말했다. 경기도 소속 여성 공무원은 모두 767명으로 도내 전체 공무원(소방공무원 3100명 제외)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06-12-12 0:0: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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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