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희망 생겼어요”… 서울 ‘통합돌봄’ 내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새해맞이 글로벌 카운트다운… 중구 명동스퀘어에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 준공’…올해 영등포구 뜨겁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지하 안전은 선제 대응”…성북구, 주요 도로 밑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하얀돼지 보고 福 많이 받으세요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하얀 미니돼지 보고 새해 복 받으세요.”

돼지해인 정해년(丁亥年)을 앞두고 서울대공원이 희귀종인 하얀 미니돼지를 공개한다.

서울대공원은 28일 오후 2시부터 어린이동물원 특별전시장에서 미니돼지 16마리의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중국에서 민화 속 상상의 동물로 여겨지는 ‘흰털 돼지’ 3마리는 이날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서울대공원 측은 “학술적으론 알비노(Albino)라는 일종의 색소가 결핍된 객체지만 예부터 중국 등에선 흰돼지를 전설 등에서나 등장하는 행운의 상징으로 봤다.”면서 “특히 이번에 공개되는 하얀 돼지들은 미니돼지로 희귀종 중에서도 희귀종인 셈”이라고 말했다.

고대 중국에서는 하얀 돼지가 태어나면 주인에게 벼슬을 주고 상금을 내릴 정도였다고 것.

또 미니돼지는 보통 돼지에 비해 크기가 작고 귀여워 세계적으로 애완용으로 인기가 많다. 지능이 높은 편인데다 애완견처럼 훈련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다 자라도 어깨높이가 40∼60㎝ 정도에 몸무게도 60㎏을 넘지 않는다. 미니돼지는 코가 짧고 꼬리는 직선형인 점이 특징이다. 한편 서울대공원은 2007년 1월 ‘이달의 동물’로 돼지를 선정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2006-12-28 0:0:0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외로움 없는 서울’ 시즌2는 중장년 마음 돌봄

1주년 간담회서 성과 공유…오세훈 “누구도 외롭지 않은 도시 실현”

쿠바에서 온 독립유공자 후손 ‘서대문 나눔 1%의

주닐다씨, 구 지원으로 음식점 운영 “독립운동의 뜻 이어받아 나눔 실천”

서초노인대학, 배움에 대한 열정 ‘감동’

87세 어르신 등 109명 졸업식

광진구, ‘주민소통’으로 동서울터미널 임시운영 해법

테크노마트·기존부지 활용으로 주민 우려 해소 김경호 구청장 “주민 소통이 갈등 해결의 열쇠” 오신환 당협위원장과 서울시장 면담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