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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작년 10억매출 농민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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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이 성한 서쪽에 부자가 많다.’

30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21개 시·군에서 1억원이상 매출을 올린 고소득 농업인은 850명으로 2005년(661명)에 비해 28.6% 늘었다.

이들 가운데 10억원 이상 농업인은 돼지 2만 5000마리를 기른 영광 전성주(14억원)씨, 유기농채소 공동체를 운영하는 장성 남상도(12억원)씨 등 6명이다.

그러나 1억원 이상 2억원 미만이 671명(78.9%)으로 대부분이었다. 지역별로는 나주 124명, 장성 61명, 무안 53명, 해남 49명, 순천 44명, 신안 43명, 장흥·강진 41명으로 조사됐다. 소득 분야별로는 축산이 471명(55.4%)으로 가장 많았다. 종류로는 한우 214명, 돼지 130명, 젖소 79명, 닭 42명, 오리 6명이다.

이어 벼농사 131명(15.4%), 시설채소 97명(11.4%), 과수 72명(8.5%)이었다. 또한 농작물과 임산물 가공·유통 33명(3.9%)을 비롯해 특용작물 33명, 꽃 10명으로 나타났다. 고소득자들은 판로(46.9%), 생산성(23.5%), 고급화(16.4%) 순으로 중요성을 강조했다.

무안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2007-5-1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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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