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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에 고려청자 전시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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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청자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는 충남 태안에 이 유물을 보관 전시하는 해양문화재연구소가 들어설 전망이다.

충남도는 24일 태안군과 함께 문화재청에 국립 해양문화재연구소(가칭)를 산하에 신설해줄 것을 건의했다.

도는 근흥면 신진도리내 산림청 소유의 국유지 5만㎡에 문화재청 소유토지와 바꿔 연구소를 건립할 것을 제안했다. 도 관계자는 “이곳은 풍광이 뛰어나고 고려청자가 나오는 현장이 한눈에 보이는 최적지”라고 말했다.

연구소는 해양문화재의 탐사, 발굴, 복원, 보존, 연구, 전시 기능을 담당한다. 태안 앞바다에서 진행 중인 청자 및 운반선 발굴과 서해안 일대 해저유물 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역할도 한다.

태안군 근흥면 앞바다에서는 지난 5월22일 고려청자가 발견된 뒤 지금까지 모두 7차에 걸쳐 청자와 운반선 등이 발견된 해저유물의 보고다.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07-8-25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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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