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에서 공장을 짓는 기업체들이 올 하반기에 400여명의 직원을 새로 뽑는다. 남양유업은 올 연말 완공 예정인 금천면 촌곡리 유가공 공장에서 자동화설비 운용자와 생산라인 근무자 등 100여명을 채용한다.LG파워콤의 인터넷 가입과 판매 활동을 하는 엠보이스 콜센터는 이달 초 나주시와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근무자 100여명을 10월쯤 선발한다.㈜삼한지도 송월동 물놀이 시설에 근무할 직원 200여명을 뽑는다. 신정훈 시장은 “나주시는 채용 공고일 현재 나주시에 주소를 둔 주민들을 우선 배려토록 채용 회사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2007-9-20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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