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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동서고속도로 개통 대비 골프장 7곳 조성 서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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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속도로 개통 대비 골프장 7곳 조성 서둘러


오는 2009년 동서고속도로 개통을 앞두고 강원 홍천지역 곳곳에 골프장 조성 붐이 일고 있다.

4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미 토지매입 등 기초조사가 이뤄져 군에 주민제안서를 제출하는 등 행정절차를 밟고 있는 곳만 7곳에 이른다.

홍천읍 장전평리의 홍천CC(대중 18홀)가 각종 인·허가를 마치고 최종 실시설계 인가 등을 앞둬 빠르면 이달 중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또 북방면 구만리 피넘브라리조트사업(대중 27홀과 96객실의 콘도)이 군도시계획위원회에 자문 등을 하며 인·허가 절차를 추진 중이다. 여기에 지난 7월 남면 화전리의 동인CC(대중 18홀)가 주민 제안서를 제출해 입안여부가 심의되고 있다.

지난달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두촌면 괘석리의 휴네스트리조트(대중 27홀), 남면 화전리 크리크밸리CC(대중 18홀), 홍천읍 삼마치리 상유리조트(회원 27홀), 서면 두미리 두미리CC(대중 9홀, 회원 18홀) 등 각각 다른 4개 골프장 사업에 대한 주민제안서가 잇따라 제출됐다.

군은 이 4곳 골프장 사업에 대해 연내에 주민 의견과 관련법 검토 등의 절차를 거쳐 입안 여부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 입안이 결정되면 다시 사업자로부터 정식 입안서가 제출되고, 공람공고와 군의회, 군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도에 도시관리계획 변경 승인이 요청된다.

이후 재해, 교통, 환경영향평가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2∼3년내에 착공될 예정이다.

노승철 홍천군수는 “동서고속도로 건설로 서울 등 수도권과의 거리가 40분대가 되면서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면서 “골프장이 들어서면 1곳마다 10억∼20억원가량의 지방세수입 확충은 물론 고용효과 등 각종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07-10-5 0:0: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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