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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천연가스차 엑스포 유치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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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가 추진하고 있는 ‘ANGVA(아시아·태평양 천연가스 자동차 협의회) 2009엑스포’ 개최에 청신호가 켜졌다.

23일 동해시에 따르면 행사 유치 경합을 벌이던 이란 테헤란이 정세 불안으로 유치를 포기, 동해시의 개최지 확정이 유력시되고 있다.‘ANGVA(앙바) 2007 엑스포’는 본 행사에 앞서 친환경 자동차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아시아 지역을 동부, 서부, 남부 등 3개 노선으로 나누어 천연가스자동차로 투어하는 이벤트를 오는 26일 태국 방콕에서 시작한다.

동부노선은 한국(춘천)을 출발, 중국과 베트남, 라오스를 거쳐 방콕으로 입성하게 되며 남부노선은 싱가포르에서 출발, 말레이시아를 거쳐 방콕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테헤란을 출발해 두바이, 이란, 파기스탄, 방콕으로 일정이 잡힌 서부노선은 정세불안으로 취소됐다. 동해시 관계자는 “중동지역으로 잡힌 투어 코스가 취소된 만큼 동해시의 홍보 효과가 그만큼 커질 것”이라며 “25∼2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ANGVA 총회의 분위기도 동해시 쪽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동해시는 이 같은 분위기에 힘입어 23일 시청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치운동에 들어갔다.2년에 한번씩 열리는 ‘ANGVA 엑스포’는 회원간 기술 투어, 워크숍, 전시 및 상호 기술 교류, 비즈니스를 벌이는 장으로 25개국 40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행사이다. 동해시는 지난달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ANGVA 이사회에 제안서를 제출, 이란 테헤란과 공동 후보 도시로 선정됐었다.

동해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07-10-24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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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