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합창단의 합창 공연은 예술의 전당 초청으로 마련된 것으로 코리아 심포니의 연주에 맞춰 ‘칸타타 남해’를 합창한다.
칸타타 남해는 충무공 이순신의 일대기와 업적을 재구성한 대규모 합창곡이다. 지휘는 2008년 1월 1일부터 울산시립합창단의 상임지휘자를 맡는 현 국립합창단 예술감독 김명엽씨가 맡는다.
울산시립합창단은 지난해 5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국립합창단과 함께 코리안심포니의 연주에 맞춰 ‘칸타타 외솔’을 공연하기도 했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