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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살기 좋은 마을’ 최우수·금상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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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순천대학교에서 열린 ‘2007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전국 경연대회’에서 과천시가 최우수상과 금상을 모두 탔다.

과천시는 부림동 부림7단지 ‘동화가 있는 멘토의 거리와 열린 담장’이 이 대회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과 마을 부문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은 행정자치부에서 올해 처음 실시한 사업으로 주민들로부터 마을 가꾸기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해 지자체에서 예산을 일부 보조, 주민들이 직접 자신들이 사는 마을을 꾸미는 사업이다. 행자부 심사위원회는 올해 마을 가꾸기 사업을 실시한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153개 기초자치단체,1198개 마을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브리핑, 현지조사를 벌여 우수마을을 선정했다.

부림7단지 ‘멘토의 거리’는 단지와 청계초등학교 사이에 있는 500여m의 통행로에 있는 아파트 담장 등을 철거하고 목재 울타리와 아이들이 직접 그린 동화속 그림들로 꾸몄다. 시 관계자는 “처음엔 일부 주민들의 반대와 회의적인 시선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달라지는 모습을 보고 주민들과 지역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을을 꾸미는 성공적인 사례가 됐다.”고 말했다.

과천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2007-12-28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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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