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관계자는 15일 “올해 공익요원 배정은 모두 끝났지만 문화재청이 요청하면 잉여인력을 문화재 감시 분야에 추가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병무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31일을 기준으로 전국의 공익근무 요원 4만 6494명 가운데 문화재 감시 분야 요원은 231명에 불과하다. 특히 문화재가 집중적으로 몰려 있는 서울지역의 경우 1만 2784명 가운데 문화재 감시 분야에는 0.41%인 53명만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공익근무 요원의 인원배정은 이미 마무리돼 68명이 문화재청에 배정된 상태다. 이는 문화재청이 요청한 인원을 모두 받아들인 것으로 2006년 60명,2007년 65명보다 다소 늘어난 인원이지만 문화재청은 공익요원을 더 배정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병무청은 문화재청이 요청해 오면 인원 증원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