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년만에 생태지도 정비…“도시계획·생태 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 망우로 1600m 구간 지중화 ‘혁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화려한 레이저·미러 기술… 노원 ‘경춘철교 음악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주민과 함께’… 민관협치 확산 나선 구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시 유형문화재 13건 지정 예고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시는 14일 성북구 경국사에 봉안된 ‘경국사 팔상도(慶國寺 八相圖)’를 비롯한 문화재 13건을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예고했다고 밝혔다.

지정예고 대상은 경국사 팔상도 등 불화 5점과 서초구 우면동 관문사가 소장한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등 불교 고서 7점, 강북구 도선사의 ‘동종(銅鐘) 및 일괄유물’ 등이다.

경국사 팔상도는 비단에 석가의 일대기 중 중요한 대목을 8개 그림으로 나눠 설명한 불화다. 석가의 생애를 이해하는 데 좋은 자료로 꼽힌다.

도선사 동종 및 일괄유물은 1972년 도선사 청담스님의 사리탑 부지를 파다가 발굴된 고려 동종 1점과 청동 수저 5점, 청동 젓가락 1점, 청동 국자 2점, 청동 거울 1점, 상평통보 1점 등이다.

이들 문화재는 원형을 잘 갖추고 있고 출토지가 명확한 데다 당시의 생활사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다.

13건의 문화재는 30일 동안 각계의 의견수렴과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문화재 지정이 확정된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08-3-15 0:0:0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모아주택 사업 기간 최대 2년 단축

공공기여는 완화, 일반분양 늘려 가구당 분담금은 7000만원 감소

관악,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사업 첫발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선정 취·창업 아카데미 등 3대 과제 추진 맞춤형 청년 지원 등 로드맵 마련

성북 ‘청년친화헌정대상’ 4번째 수상

우수 기초단체 종합대상 받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