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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문화 “문화예술 사후지원으로 바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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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8일 문화예술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예술가가 예술가를 심사해 지원금을 주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문화예술위원회를 개편할 뜻을 내비쳤다. 그동안 서류심사를 통한 사전지원 방식이 예술창작의 질을 저하시켰다고 지적해 왔던 유 장관은 이날 문화예술 지원방식을 사후지원, 간접지원 방식으로 바꿀 것임을 분명히 했다.

유 장관은 특히 문화예술위 노조가 기금지원방식 개편 움직임을 놓고 7일 “즉흥적이고 졸속적인 결정”이라며 비판성명을 발표한 데 대해 “나를 너무 모른다. 의견을 피력하는 것은 나쁘지 않지만 비판하는 표현방식이 잘못됐다.”며 불쾌함을 표시했다.

이문영기자 2moon0@seoul.co.kr

2008-5-9 0:0: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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