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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도심 속 도롱뇽 구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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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도롱뇽이다.”“책에서 보았던 것보다 훨씬 귀엽네.”

종로구는 오는 9월까지 5개월 동안 매주 수요일 백사실계곡 일대에서 어린이를 포함한 시민을 대상으로 ‘백사실계곡 자연생태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산림 계곡에 서식하는 야생 동식물을 시민과 생태전문가가 함께 모니터링을 하면서 자연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려고 행사를 준비했다.

탐방 코스는 세검정초등학교→현통사→백석동천(연못터)→뒷골 일대의 자생식물과 외래식물에 대한 모니터링과 도롱뇽, 산개구리 등 양서·파충류를 관찰한다.

또 탐방코스에는 문화·역사 유적지도 많아 동행하는 전문 강사가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 진행한다.

그리고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모니터링을 통해 축적된 자료는 서울의 부족한 생태현황에 대한 정보와 자료로 사용할 계획이다.

참가인원은 매회 20∼30명으로 선착순 마감하고 참가신청은 인터넷(www.ecoinfo.seoul.go.kr)으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김충용 구청장은 “앞으로 백사실계곡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으로 자연생태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라며 “자라는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관심을 일깨워 주는 살아 있는 교육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8-5-14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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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