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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수산업 등 재정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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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54) 전남 강진군수가 11일 쇠고기 수입개방과 고유가 파고를 넘기 위한 ‘농어촌 살리기 특별담화문’을 발표했다.

황 군수는 “농림축어업 경쟁력 강화에 행정·재정 지원을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추경예산안에 120억원을 배정했다. 또 농자재 무상 공급으로 쌀 소득을 연말까지 830억원대로 늘리고, 임업 선도농가를 100명으로 늘려 버섯이나 산약초 등으로 소득원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황 군수는 이어 “쇠고기 이력추적 시스템을 독자적으로 마련해 강진 한우의 신뢰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강진군의 축산 매출액은 1200억원대였고 이중 한우는 837억원이었다. 그는 “한우 농가의 생산비를 덜기 위해 청보리 재배를 올해 500㏊에서 내년에는 800㏊로 크게 늘리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17억원으로 바지락 등 종패를 사들여 나눠 주고 어선어업의 보조율을 10%선에서 70%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531억원이던 수산업 매출을 올해 550억원으로 높인다는 포부다.

강진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2008-6-12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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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