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윤순영 구청장이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처음으로 ‘2008 한국의 경영혁신대상’의 창의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영혁신대상은 경영컨설팅 전문기관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지자체와 기관. 기업체를 대상으로 최고경영자의 리더십, 전략기획, 인적자원 육성, 시스템, 경영활동 및 성과 등 6개 분야를 심사해 시상한다. 이번 심사에서 윤 구청장은 경영 비전과 CEO의 역량, 창의경영, 주민만족 행정서비스 구현 등 행정 전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보이면서 투명하고 미래지향적인 행정개혁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08-10-22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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