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서울지하철 1~4호선)와 도시철도공사(5~8호선)는 전동차와 승강장 사이의 간격이 넓은 5호선 김포공항역 등 73곳의 역에 ‘이동식 안전발판’을 비치해 20일부터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로 85㎝, 세로 85㎝ 크기의 안전발판은 휠체어 이용자가 역무원 등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요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 요청을 받은 역무원이나 공익근무요원은 이동식 안전발판을 설치해 전동차 탑승을 도와 주고 나서 내릴 때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차하는 역에 열차번호와 승차위치를 통보하게 된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