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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모든 유해 먹거리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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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뿐만 아니라 모든 먹거리로 단속영역을 확대하겠습니다.”

김덕재 신임 충남도 법률특별보좌관(대전고검 부장검사)은 18일 “하반기부터는 환경, 보건, 청소년 유해환경까지도 단속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수사경력이 있는 경찰을 특별사법경찰관으로 지명, 현장에 투입하겠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는 지난해 10월 대전지검과 국내 최초로 소고기 원산지 표시 위반사범을 전담 단속하기 위해 도·시군 공무원, 지검 산하 지청 검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및 식품의약품안전청 직원 등 모두 480명으로 특별사법경찰지원단(특사경)을 만들었다. 김 보좌관은 충남도청에 상주하면서 특사경의 단속활동 전반을 지휘 감독하는 역할을 한다.

특사경은 출범 이후 충남도내 3만 6444곳의 음식점과 마트 등을 단속해 45건을 적발, 기소 및 영업정지 등 조치를 취했다. 소고기에 대한 도민들의 불신이 특사경 출범 전 77%에서 단속 이후 33%로 떨어진 것으로 설문조사에서 나타났다.


김 보좌관은 “검사가 직접 단속에 나서면서 신뢰성이 높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김 보좌관은 고려대 법대 재학 중인 1984년 사법시험에 합격, 창원지검 진주지청장, 서울고검 공판부 수석검사 등을 거쳤다. 취미는 낚시와 등산.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09-2-19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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