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는 기흥구 상갈동에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문화의 거리를 단순한 ‘문화 블록’으로 꾸미는 것이 아니라 이 일대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문화관광벨트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 국악당·경기도박물관·백남준아트센터·한국민속촌 등 상갈동의 문화관광자원을 관광체험과 문화예술 분야라는 두 개의 축으로 연결시켜 관광상품으로서의 가치를 높인다. 한국민속촌~경기도 국악당~통산공원(조성중)~어린이박물관(건립중)~경기도 박물관이 관광체험벨트로 이어지며 백남준 아트센터~지앤아트갤러리~문화예술타운~기흥호수공원은 문화예술벨트로 묶인다. 동선을 연결하기 위해 모노레일·시티투어버스·자전거 대여 등 이동수단도 구축한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2009-3-3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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