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국·일본 등 3개국 지도층 인사 30명이 부산에 모여 글로벌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한다. 부산시는 동북아 3국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2~13일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등에서 ‘한·중·일 30인 회의’가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이홍구 전 국무총리, 일본 나카소네 전 총리, 중국 첸치천 전 부총리 등이 참석한다. ‘글로벌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협력 모색’이란 주제로 열리는 부산회의는 ▲금융·무역 ▲환경·에너지▲문화·교육 등 3개 분과로 나눠 진행된다.
2009-4-8 0:0: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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