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31일 글로벌 카운트다운…‘이순신1545 중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雪렘 가득… 도봉, 내일 눈썰매장 활짝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금천 어린이들 눈썰매 타며 겨울 추억 쌓아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동 민원서비스 5년 연속 우수기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북 미아삼거리에 43층복합타운 건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강북구 미아삼거리에 대형공연장과 쇼핑센터를 갖춘 복합타운(조감도)이 조성된다. 1만 8900여㎡ 부지에 최고 43층 건물 3개동이 건설돼 강북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강북구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 전략사업지인 ‘강북2구역’의 도시환경정비계획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미아동 42의 8 빅토리아호텔 주변에는 문화·쇼핑·업무 기능이 어우러진 도심형 복합타운이 들어선다. 연면적 1만 8945㎡에 지하 7층, 지상 43층 규모의 랜드마크빌딩 3개동이 나란히 지어진다.

랜드마크빌딩 지상 4∼8층에는 뮤지컬 등의 공연이 가능한 800석 규모 대공연장과 300석 규모 소공연장 등 문화시설이 집중적으로 배치된다. 공연장은 정비사업 추진위원회가 기부채납한 시설로 준공후 강북구청이 직접 운영한다.

아울러 지하 2층∼지상 5층에는 대형 판매시설, 지상 3∼6층에는 대규모 업무시설, 지상 9층 이상 고층부에는 아파트 333가구가 각각 들어선다. 아파트의 10%선인 33가구는 임대아파트로 지어진다. 이송직 서울시 뉴타운사업1담당관은 “동북권 르네상스의 거점인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 사업을 확정한 만큼 앞으로 강남북간 균형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09-8-27 0:0:0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영등포구, 서울시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 ‘우수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우수구 성과

광진, 공공기관 청렴도 3년째 1등급

709개 기관 평가… 구 단위 유일 김경호 구청장 “신뢰 행정 실현”

강동, 지역 기업 손잡고 다자녀 가정 양육비 부담

26회 ‘윈윈 프로젝트’ 결연식 333가정에 누적 10억원 후원

놀이공간·학원가 교통… 주민과 해답 찾는 강남

조성명 구청장, 현안 해결 앞장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