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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삽교호 바다공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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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삽교호에 ‘바다공원’이 들어섰다.

당진군은 삽교호관광지 해안 2만 9030㎡를 매립한 뒤 공원으로 조성, 개장했다고 27일 밝혔다.

모두 110억원을 들여 2006년 11월 착공한 지 3년 만이다. 이곳에는 상징 조형물, 친수계단, 목교, 분수광장 등 20여개의 시설이 설치돼 있고, 친수 휴게시설과 체험 놀이시설도 갖춰져 있다. 해안에는 150m 규모의 전망데크가 만들어져 있다.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바닷가에 사는 해양생물을 직접 볼 수 있다. 사진 찍기에도 제격이다. 인근 함상공원에는 지상 3층 규모의 해양테마과학관이 조성되고 있다.

당진군은 민자유치로 바다공원 내 5411㎡에 해수풀장 등을 추가 건설, 삽교호 관광지를 서해안의 대표 바다체험 공간으로 키울 계획이다. 삽교호 관광지에는 해마다 3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당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09-10-28 12: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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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